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4 13:41:59
  • 최종수정2018.03.14 13:41:59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5개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 각 참가팀은 평소 배우고 체득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최우수상 육군 제6606부대 이승호·김동현 ▲우수상 영동고등학교 민정윤·금은주, 영동중학교 이준상·오승찬 ▲장려상 육군종합행정학교 김준호·박상우 외 4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군 제6606부대 팀은 오는 20일 열리는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영동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숭고한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우승팀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