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내도서관, '아동자료실 체험교실'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8.02.20 18:22:02
  • 최종수정2018.02.20 18:22:02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아동 자료실 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 강내도서관
[충북일보=청주] 청주강내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2~7월, 9~12월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층 아동 자료실에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 교실에서는 도서관 시설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및 기본 예절, 자가 대출 반납기 사용 방법, 회원가입 및 회원증 만들기 등 도서관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들이 알기 쉽고 설명해준다.

청주강내도서관 지웅규 팀장은 "도서관 체험 교실은 지역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준다"며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하며 각종 지식 및 정보를 얻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