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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복지+센터, 12일 '광역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음성군 원남산단 에쓰푸드(주) 참여, 25명 채용계획

  • 웹출고시간2018.02.04 14:15:19
  • 최종수정2018.02.04 14:15:19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복지+센터(소장 정태종)는 음성군 원남산단 소재 우량기업인 에쓰푸드(주)가 참여하는 '광역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2일 오후2~5시까지 충주고용복지+센터 3층(행사장)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성지역이 구직자 수 보다 구인자 수가 3배이상 높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충주지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중 사업장과 최인접도시인 충주의 출·퇴근 인원이 20명 이상을 충족될 경우 사업장에서 별도 충주 노선의 통근버스를 개설해줄 예정이며,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카풀제'를 이용하면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쓰푸드㈜음성공장은 국내 호텔, 피자, 베이커리 등 주요 요식업계에 정통햄,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탑핑류를 공급하는 식품 가공 및 포장회사로 이번 25명을 모집하며, 보수는 월 180~220만원, 근무시간은 1조:오전 8시~오후5시( 연장시 오후7시),2조: 오후5시~익일오전2시까지며, 대학까지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5년주기 해외여행을 실시한다.

정태종 센터장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가 인근지역간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광역 만남의 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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