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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9 16:49:36
  • 최종수정2018.01.29 16:49:36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실내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9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소방시설을 종합점검했다.

소방안전관리대행업체가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서 사업소는 관람 및 편의 시설 내 소화기 충전상태와 소화전, 소방펌프, 화재 수신기, 화재 감지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청남대는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사업소는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경미한 안전위해 요소는 현장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병철 사업소장은 "관람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안전 점검을 통해 작은 불씨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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