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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열차 운행시간 개편 운행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해 한시적 운행시간 조정

  • 웹출고시간2018.01.22 13:03:48
  • 최종수정2018.01.22 13:03:48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부 열차시간을 조정 운행한다.

무궁화호 운행시간 조정은 올림픽 특별 수송기간 중 출도착 피크기간(2월 1일∼2월 9일, 2월 25일∼2월 28일), 올림픽 대회기간(2월10일∼24일)을 나눠 각 열차별로 1분∼36분간 조정이 있으며 관광열차(정선아리랑열차) 또한 일부 시간이 조정된다.

또한 무궁화호 4개 열차(중앙선 3회, 태백선 1회) 및 관광열차(정선아리랑열차) 2개 열차는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만종역으로 변경 운행한다.

변경된 열차시간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오는 3월 1일부터는 기존 운행시간대로 다시 조정돼 운행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열차 운행시간이 한시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차역별 현수막 및 안내문 게시, 열차 내 안내방송 시행 등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반드시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열차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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