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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B.B.S 보은군지회 등 청소년 단체와 간담회 개최

청소년 건전한 육성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에 뜻 모아

  • 웹출고시간2018.01.22 11:17:02
  • 최종수정2018.01.22 11:17:02

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은 22일 한국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파이팅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22일 보은경찰서에서 한국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보호와 선도 지원 등에 대해 보은경찰과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2018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방향 및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경자 서장은 "그동안 청소년 단체들이 합심해 내 자식처럼 살펴주고 보듬어 주어 우리 보은에서는 우려할 만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없었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지속적인 기관간 협력체계 유지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나웅 신임 B.B.S 보은군지회장은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경찰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청소년이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서는 이 같은 협력체계를 보다 내실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보은경찰과 B.B.S 보은군지회 등 청소년 관련 단체는 MOU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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