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농식품업체 식품전시회 참가 지원

업체별 200만원 한도 내 부스 및 비품 임차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8.01.18 13:32:42
  • 최종수정2018.01.18 13:32:42

충주시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시 업체별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 및 비품 임차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시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국내 유명 식품전시회 참여기회 제공과 홍보판촉 활동 강화를 통한 지역 농식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전통주 제조업체 등 농식품 가공업체다.

시는 예산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부스 및 비품 임차비 등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식품전시회에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참가업체로 도내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참가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와 함께 식품전시회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시청 농정과(850-5722)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는 지원대상 업체로 확정 통보를 받으면 전시회 참가 후 실비정산을 위한 증빙서류를 1개월 이내에 시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전시회 참여 업체는 홍보효과로 전시회 후에도 주문이 이어지는 등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식품전시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 5개 업체, 지난해에는 3개 업체에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