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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 상무위원회 열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등 논의
통합신당 출범 준비 상황도 공유

  • 웹출고시간2018.01.11 18:12:10
  • 최종수정2018.01.11 18:12:10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1일 도당에서 올해 첫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자 영입과 공천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8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통합신당 출범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통합신당 출범을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국대표자당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설치 및 구성 등을 논의한다.

중앙당 당무위원장인 안철수 대표의 소집 공고로 개최되는 10차 당무위에서는 △전당대회 소집의 건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 ·전당대회 제청 안건 채택의 건 ·당연직 대표당원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을 다룬다.

국민의당은 이달 말이나 2월 초에 통합을 추인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바른정당과 외부 신진세력을 수혈해 범개혁 통합신당 출범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언관 도당위원장은 상무위원회 인사말에서 "개혁정당, 젊은정당, 국민통합을 지향하는 범개혁 통합신당의 출범은 양 극단 정치 세력의 폐해를 극복하고 생산적인 정치를 실현해 우리나라 정당 정치사에 획기적인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지선 승리를 위해 도당상무위원회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선거준비단장인 박석순 사무처장은 "지난 총선과 대선 선거 과정 중 미흡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강할 것"이라며 "도당 사무처는 당원들의 화합과 조직 내 융화를 바탕으로 지역위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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