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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 및 보통교부세 1억5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1.02 13:07:25
  • 최종수정2018.01.02 13:07:25

제천시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및 세명대 교내 시내버스 운행 개통식.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9개 평가지표와 5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 대중교통 전반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대중교통 안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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