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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세무공무원 전문성 높여 자주재원 확충

  • 웹출고시간2017.12.03 15:46:49
  • 최종수정2017.12.03 15:46:49

충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는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마련하고 있다.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지방세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에는 6명의 직원이 발표자로 나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틈틈이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별강의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손창모 전임교수가 '부동산경매의 권리분석'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시는 이날 연구과제 발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구과제의 내용과 발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도 했다.

이영섭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세정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방세 세입증대와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이 구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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