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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9 13:04:50
  • 최종수정2017.11.29 13:04:50

증평읍과 충청에너지, 한국전력증평괴산지가 관계자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쏙속통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증평읍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하)은 인적안전망'우리군 쏙속통'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고독 사 위험 등을 해소한다.

'우리군 쏙속통'사업은 지역사정에 정통한 지역 내 기관·법인·단체·시설의 관계자 및 개인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나가는 증평군 특화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관련 기관 28개 53명이 가입해 SNS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29일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찬호),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지사장 남상문)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증평군 인적안전망'우리군 쏙속통'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읍은 개인 가정 방문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통해 가스 및 전기요금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하 읍장은"앞으로도 협약기관을 확대해 나가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나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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