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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23 11:34:11
  • 최종수정2017.11.23 11:34:11

옥천군보건소 임순혁 소장의 주재로 열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21일 심의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12월 말로 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무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위탁운영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사회복지, 재무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들은 신청기관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계획 및 사업설명을 청취 후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수탁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조성능력 등의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순혁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8년 1월 1부터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옥천군의 중증·만성 정신장애인관리,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문화 환경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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