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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6:41:53
  • 최종수정2017.11.22 16:41:53

제천의림유치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극 동아리가 22일 유치원 원아들 대상으로 동극을 공연후 함께 즐거워 하고 있다.

ⓒ 의림유치원
[충북일보]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극동아리 '굴개굴개 개구리'라는 동아리가 유치원을 찾아 동극을 펼쳐 화제다.

제천 의림유치원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된 동극맘 동아리 '굴개굴개 개구리'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재능 기부 및 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동아리로, 유아교육 진흥원의 지원금을 받아 지난 4월에 구성된 동아리다.

동극맘 동아리 회원들은 동시 및 인형극 공연 관람, 소품 제작, 공연 연습 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제천의 '겨자씨 친구들' 인형극단과 교류를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들은 22일 의림유치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청암학교, 내달 1일 용두초 병설유치원,내달 5일 명지초 병설유치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신청을 받아 재능기부 인형극 공연을 계속 다닐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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