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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최고의 e스포츠 지존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천안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24일~26일까지 열전 돌입

  • 웹출고시간2008.10.23 11:2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관광부장관배 ‘2008년 천안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24일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e스포츠의 메카도시 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4일~26일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13개 시도에서 6백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대망의 결선을 치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 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게임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대회 종목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 피파온라인2, 카트라이더 등 5개 종목이며, 24일 26강~39강, 25일 3~4위전, 26일 종목별 결승전이 열리며, 결승전은 판도라TV, 곰TV 등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대회 본선의 종목별 1~3위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지역예선의 각 종목 1위와 본선 각 종목 1~3위 입상자는 준프로 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며, 총 1억 4,7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천안시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08천안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e스포츠의 중심도시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문화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성무용 시장과 송건섭 시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콘텐츠산업실장,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이덕상 원장,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 등 내빈과 대회관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편, 천안시는 7년 전부터 천안 e스포츠 문화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전국대회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내년 5월에 ‘2009천안국제 e-Sports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게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천안/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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