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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2 14:35:50
  • 최종수정2017.11.12 14:35:50
[충북일보=청주] 청주여상이 2017학년도 한국은행 경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국은행 경제교육 우수학교는 전국에서 12개 고등학교가 선정되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청주여상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경제현상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소비자 의사결정 및 금융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청주여상은 경영회계과 금융정보과 두 과가 운영되며 현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선도학교로서 기업과 경영은 물론 NCS 실무과목인 창구사무 및 금융상품세일즈와 같은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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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