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노은초, '떡빼로데이' 행사

전통음식 나눔을 통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 전하기

  • 웹출고시간2017.11.12 15:02:27
  • 최종수정2017.11.12 15:02:40

충주 노은초(교장 백선주)는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를 맞아 10일 전교생이 식생활관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인 '떡빼로데이'를 가졌다.

ⓒ 노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교장 백선주)는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를 맞아 10일 전교생이 식생활관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인 '떡빼로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업적으로 변질된 빼빼로데이를 대신해 농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쌀 주식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친구, 선생님과 함께 떡빼로를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