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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이수초·옥천 군남초 다목적강당·급식실·체육관 생긴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3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11.05 14:51:11
  • 최종수정2017.11.05 14:51:11

박덕흠

국회의원

[충북일보=영동]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사진) 의원은 영동 이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과 옥천 군남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동 이수초 다목적강당은 1991년 소규모로 지어져 학교행사 및 체육활동에 부적합 해 유도 운동부 전용 연습장으로 사용 중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을 통해 실내 체육교육이 정상화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육공간이자 각종 행사를 추진하기에 적정 규모의 강당으로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970년에 지어진 노후된 급식시설도 이번 기회에 현대화 해 급식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옥천 군남초는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다목적체육관이 없어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해 충분한 체육활동과 학예행사가 어려웠던 애로점이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확보로 완전 해소되게 됐다.

기존 학교 체육시설과 연계해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동남4군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이번 다목적강당과 급식소 증개축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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