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01 13:13:34
  • 최종수정2017.11.01 13:13: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농산물 유통업자 65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GAP의 이해와 안전농식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GAP의 △신청방법 및 추진절차 △심사기준 세부사항 △신청서 및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제도다.

증평군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GAP 인증에 소요된 안전성 검사비(토양 중금속,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비 등)를 지원해줘 GAP인증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2016년에는 도안면 소재 석곡뜰 친환경 작목반이 GAP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증평인삼단체가 GAP인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외에도 GAP 인증면적을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증평군 농산물의 신뢰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