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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주관, 11월2일오후1시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 웹출고시간2017.10.26 15:22:42
  • 최종수정2017.10.26 15:22:42
[충북일보=충주] 충주관광 활성화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11월2일오후1시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광옥)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삼철 박사(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시작으로, 이언구 도의원(자유한국당, 충주2)이 좌장을 맡아 이상기 충주시문화재 자문위원, 김영식 세계여행전문가(예성여중 교사),김상석 우리한글박물관장,이계련 화가(중원문화재단 이사),윤병화 세경대 교수,박일선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 박중근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박종인 충주시 관고아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정삼철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그림을 제시하고, 패널들은 자신들의 전문분야, 그리고 문화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한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윤변화 교수는 목계~앙성까지 국도변에 형성된 '고미술거리'를 서울에 있는 제2의 인사동 거리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상기 위원은 문화와 예술의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infrastucture 구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충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언구의원은"충주지역에는 관광자원화 할 것이 많이 있다.따라서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토론회를 자주 열어 정책 대안을 찾아내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활성화 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 많은 충주시민과 도민이 참여, 충주관광 활성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원은 그동안 △수안보 온천 관광 활성화 토론회 2회, 충주호 관광 활성화 토론회 1회 등 3회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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