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캐리커처 재능기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서 무료체험 이벤트 가져

  • 웹출고시간2017.09.25 11:08:15
  • 최종수정2017.09.25 11:08: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제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관계자 10여명은 한방엑스포 보조무대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무료체험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대거 몰려와 다양한 스타일을 그리는 만화가들의 캐리커처를 서로 비교해 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희 대리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무료체험 이벤트 시간이 짧아 만화가들뿐만 아니라 체험객들도 많이 아쉬워했다"며 "한방엑스포장에 방문하니 신기한 체험이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을 내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