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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당뇨음식경연대회 열어

충주 도명희·김복남 팀 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7.09.24 14:38:04
  • 최종수정2017.09.24 14:38:04

지난 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회 전국 당뇨음식경연대회에서 고등어 된장구이와 통곡물리조토 및 다시마채소쌈을 선보인 도명희·김복남 팀(충주시)이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회 전국 당뇨음식경연대회를 열었다.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의 대상은 고등어 된장구이와 통곡물리조토 및 다시마채소쌈을 선보인 도명희ㆍ김복남 팀(충주시)이 차지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해 '당뇨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20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가팀들은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돼지감자, 여주, 꾸지뽕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화려한 요리를 선보여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연대회를 통해 당뇨에 좋은 재료가 무엇인지 정보도 얻고, 새로운 당뇨요리 조리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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