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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운영

12개 강좌 운영, 8일까지 140명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7.09.03 14:24:14
  • 최종수정2017.09.03 14:24:14

충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1∼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1∼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은 물론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도서관의 가베교구를 활용한 '가베놀이',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인원은 140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서팀(85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에는 엄마와 아기 102팀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상호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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