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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0 16:44:04
  • 최종수정2017.08.30 16:44:04

충주음악창작소 개관 기념식이 30일오후2시 충주시문화동 옛 여성회관에서 열렸다.사진은 재즈밴드 윈터플레이 보컬 문혜원이 기념축하공연을 하는 모습.

ⓒ 김주철기자

충주음악창작소 개관 기념식이 30일오후2시 충주시문화동 옛 여성회관에서 열렸다.사진은 주요 인사들이 현판식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대중음악의 발전과 음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충주음악창작소 개관 기념식이 30일오후2시 충주시문화동 옛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류호담한국향토음악인협회장, 백경임충주예총회장, 우건도더불어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대구와 전남, 전북음악창작소 대표, 가수 박일준·박광성,한국가요작가협회, 한국저작권협회,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했다.

이자리에서 충주음악창작소 설립에 공헌한 류호담 한국향토음악인협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현판 제막식과 시설견학, 재즈밴드 윈터플레이 문혜원, 그룹 다섯손가락 리더 이두헌이 출연하는 기념공연이 있었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지난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시비 등 29억원을 들여 옛 예성회관(1천445㎡)을 리모델링해 공연장과 녹음스튜디오,개인·밴드연습실, 세미나실,게스트룸,카페,대기실,사무실 등을 갖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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