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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6:55:40
  • 최종수정2017.08.02 16:55:40

충주소방서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특히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직장, 길거리, 가정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소방서는 심정지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4개 학교 교직원 119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부터는 기업·사회단체·청소년 등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소방서 구급교육 담당자는 "8월은 특히 피서지 곳곳에서 심정지 환자발생이 빈번하다"며,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기술인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습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841-3165)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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