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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8 10:27:04
  • 최종수정2017.07.18 10:27:04

한필수(오른쪽) 영동부군수가 18일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우기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8일 재해예방사업지 현장점검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과 각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의 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에 중점을 뒀다.

한필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을 비롯한 재해예방사업 5개 현장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한 부군수는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례대로 둘러보며 우기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그는 "최근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및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해예방사업 신속 집행에도 주력키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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