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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8:39:36
  • 최종수정2017.07.17 18:39:36

충주소방서는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대비,경지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9월 15~19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10월20~26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 대비,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7~8월에 걸쳐 경기장 및 충주시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장(8곳)및 숙박시설(135곳)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인 설치행위 단속 △기타 관계인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전 국민이 화합하는 체전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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