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출산 극복,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해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차 정기회의

  • 웹출고시간2017.06.27 17:44:46
  • 최종수정2017.06.27 17:44:46

27일 오후 2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 충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27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충청북도 저 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19개 단체가 참석해 출산장려 캠페인 및 인구의 날 홍보에 관한 토론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방안을 주제로 연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추진되는 홍보 활동은 충북간호사회의 '임신·육아·출산'에 대한 의견 개진으로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가족문화 개선을 위한 아빠의 육아참여', '야근 없는 기업문화'와 '일·가정 양립 일상화' 등의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봉원석 본부장은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가 주체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때" 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