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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3 14:40:06
  • 최종수정2017.06.13 14:40:06

황준배

진천소방서 소방장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중앙119안전센터 황준배 소방장이 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소방장은 지난 4월 23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음성군수기차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장에서 경기도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L모(47)씨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동안 황 소방장은 각종 화재현장은 물론 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특히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한편, 기초생활대상자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는 등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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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