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2022 충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15 15:25:28
  • 최종수정2022.11.15 15:25:28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은미)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들이 충북도 자연학습원에서 진행된 2022 충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증평청소년지원센터에서 △김정헌(19·증평읍 송산리) 충청북도의회의장 △최지은(21·증평읍 증천리) 충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장 △최영희(51·증평읍 신동리)은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들 청소년은 학업 중단 이후 검정고시 준비와 직업역량강화, 진로체험, 꿈드림 청소년단 자치회의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등의 성과를 내고 대학입시도 준비 중이다.

최영희 팀장은 센터가 개소한 2012년부터 10년간 증평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정서를 돕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에 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실무자에게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