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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투기 탑니다

팬텀 고속활주, T-103․헬기 비행체험, 전투비행대대․조종사 비상대기실 등 일선 현장 체험

  • 웹출고시간2007.08.02 19:0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는 2일 공군 항공우주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팬텀 고속활주, T-103기 및 헬기 비행 체험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하는 짜릿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전투기 탑승체험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공군의 항공우주캠프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최우수 수료자 4명이 팬텀(F-4E) 전투기에 탑승, 순식간에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초고속활주(Hi-Taxi)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우수 수료자 3명은 T-103 훈련기에, 참가자 전원은 HH-47․HH-32 헬기에 탑승해 실제 비행을 하는 등 공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날 비행단을 견학하는 남녀 중고생 87명은 단장과의 시간, 비행대대 및 비상대기실, 무장전시실 등을 견학하며 영공방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투비행단의 면모를 확인하게 되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수료식에서 빨간마후라를 수여받았다.

한편 공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2007 공군항공우주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공군과 항공우주소년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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