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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3 11:14:48
  • 최종수정2017.05.23 11:14:48
[충북일보] 충북도는 98회 전국체육대회(10월20~26일)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15~19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모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 자원봉사 모집·선발을 시작으로 8월까지 자원봉사시스템 구축 및 홍보, 기본소양교육, 경기장·활동분야별 근무지 배치, 현장직무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활동 자원봉사는 연 2만700여 명으로 자세한 모집 및 선발내용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접수는 전국체전 자원봉사포털 온라인 또는 시·군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활동 목적, 책임감, 성실성, 긍정적인 사고 등 기본소양교육과 양 체전 경기장별·활동분야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종합안내소 지원, 개·폐회식, 환영 안내, 의료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미아보호소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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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