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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4:45:26
  • 최종수정2022.11.24 14:45:26

소태면 농민과 공무원들이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하는 '11월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 참여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소태면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서초구 방배1동과의 인연으로 직거래 큰장터에 참여하게 됐다.

서초구청 광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농산물 판매 농가와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해 소태면 특산품인 밤을 비롯해 사과, 사과주스, 땅콩, 청국장 등 지역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렸다.

박용오 소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소태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태면의 직거래장터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직거래행사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가 소태면의 농특산물을 서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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