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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3일 특전사 13공수특전여단 특공무술 시범
5일 태권도시범단 공연…당일 어린이 입장료 무료

  • 웹출고시간2017.04.30 15:53:13
  • 최종수정2017.04.30 15:53:13

오는 5일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선보이는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5월 첫째 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에서는 석가탄신일인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특전사 13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 시범이 헬기장에서 펼쳐지고 오후 2시30분부터는 '영춘제 통기타대회'가 이어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입장료가 면제된다.

이날 청남대 헬기장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과 댄스공연,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돗자리 골든벨 퀴즈와 가족명랑운동회, 보물찾기, 바람개비 접기 등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는 3일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공연될 특공무술 시범 공연 모습.

ⓒ 충북도
어버이날인 8일과 대통령 선거가 있는 9일도 정상 개관한다.

특히 8일은 승용차는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입장 차량에 한해 주차료가 면제된다.

청남대는 매년 봄꽃축제인 영춘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15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생명·환희·열정! 영춘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각종 체험, 이벤트, 취타대·마칭밴드 퍼레이드공연, 야생화 전시 등이 마련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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