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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8:06:29
  • 최종수정2017.04.24 18:06:29
[충북일보] 충북 여성정책 연구와 교육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충북여성재단이 오는 27일 공식 출범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청주시 지북동 충북여성플라자(이하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은 '충북여성재단의 역할과 발전방안'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본행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재단 설립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도는 1968년 설치했던 여성발전센터의 업무 등을 재단에 이관하고 센터는 폐지했다.

재단은 여성·가족·다문화·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개발, 여성 문화 활동 및 권익 증진, 성인지적 정책 실현·가족 역량 강화, 여성인권 및 리더십 향상, 여성능력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과 충북도 여성발전센터가 수탁 운영하던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여성 긴급전화 1366 사업도 이어받아 운영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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