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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내달부터 24시간 운영

청주~일본 오사카·하네다 전세기도 운항

  • 웹출고시간2008.09.27 16:5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이 내달부터 24시간 운영된다. 또 일본 오사카와 하네다공항을 오가는 전세기가 내달부터 운항돼 공항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28일 현재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청주국제공항의 야간운항이 금지되고 있으나 내달중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등 운항편도 늘어나는데 제주항공이 10월10일과 13일 등 이틀간 청주~오사카를 하루 4편씩 모두 8편을 운항한다. 또 대한항공은 내달 중 청주~하네다를 운항하는 비행기를 모두 6편 띄울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이길희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의 24시간 운영이 이뤄질 경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심야 운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기상악화시 인천공항, 김포공항의 대체공항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국제선 이용승객의 주차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국제선 이용 승객의 주차료 감면과 관련해 충북도관광안내소에서 할인권을 발급하고 있다”며 “감면액은 1일 6천원에서 3천원”이라고 밝혔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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