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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0 11:03:22
  • 최종수정2017.04.10 11:03:22
[충북일보] 우민아트센터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미술사 및 시각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한 '우민예학-동아시아 현대미술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강좌에서는 '한국·일본의 현대미술: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주제로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핀다.

한국과 가까운 일본과의 미술사적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동시대 미술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이달 18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밤 8시30분에 열린다.

강의 내용은 △1강 (4월18일) 반체제와 반예술 △2강(4월25일) '물질'의 시대 △3강(5월9일) 서브컬쳐와 미술 △4강(5월13일) 국내 미술관 현장답사 △5강(5월16일) 현대, 추상, 전쟁 △6강(5월23일) 외래사조의 모방인가 내재적 필연인가 △7강(530일) 이웃, 민중, 대중 등이다.

수강료는 8만 원(1회당 1만5천원 지불 별도 수강 가능)이며, 현장답사 및 외부 활동비는 개별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우민아트센터 학예실(043-222-0357)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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