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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보유 전통사찰 화재예방 합동점검

10~18일까지 16개 사찰 대상,충주시·충주소방서·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 웹출고시간2017.04.09 13:57:00
  • 최종수정2017.04.09 13:57:00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사찰 내 연등행사 등 화재위험이 높은 석가탄신일을 대비, 안전사고 및 문화재 화재를 사전 방지하고자 오는10 ~18일까지 충주시·충주소방서·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충주 관내 문화재 보유사찰 16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건축물 내·외 인화 및 발화물질(촛불, 향불, 쓰레기소각장 등) 사용실태,△미인증 LED 연등 설치 여부,△행사시 다량의 임시연등 설치(계획) 여부,△소화시설(소화기, 소화전, 경보기 등) 작동여부 및 관리실태,△각종 가스 및 전기시설물 사용ㆍ관리실태,△문화재 지역내 산불예방 실태 점검(안전선, 방화선 구축 실태),△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절개지, 석축, 축대, 배수로 등) 등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전통사찰은 대부분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전통사찰 관계자들은 사전에 화재 예방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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