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충주호수난구조대, 안전순찰 강화 및 실종자 수색

  • 웹출고시간2017.04.06 14:30:57
  • 최종수정2017.04.06 14:30:57

충주소방서 충주호수난구조대는 포근해진 날씨와 충주호 벚꽃축제(7~ 9일)로 충주호 일원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따라 충주호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안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997년 충주시 종민동에 충주호수난구조대를 발대해 현재까지 운용중이며 소방정, 고속구조보트 2척,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충주호를 찾는 관광객 및 관광선, 관공선, 어선 등 약 160척의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충주소방서 충주호수난구조대는 포근해진 날씨와 충주호 벚꽃축제(7~ 9일)로 충주호 일원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따라 충주호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안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3일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자살추정 실종자 수색 지원 등 각종 구조·예방안전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관광선 및 충주호 인근으로 조성된 둘레길, 수상레져 시설,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문화재단지, 단양 고수동굴 등 관광자원들이 주변에 펼쳐져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고속구조보트 등을 이용하여 충주호 예방순찰과 대원의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출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