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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조직·인력 개편

부서통합·거점 확대 등 주요기능 실행 강화

  • 웹출고시간2017.04.03 17:35:58
  • 최종수정2017.04.03 17:35:58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부서통합·거점 확대 등 기능형 조직에 맞춰 조직·인력을 개편했다.

대·내외 산업정책과 기술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기능 실행강화를 위해서다.

기존 '2단 4센터 2실'을 '2단 4센터 1실'로 개편하는 게 개편의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기존 지역산업육성실의 기능·역할을 기업지원단과 한방천연물센터로 흡수 통합, 외연 확대에 발맞출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산업진흥실'을 신설해 남부 균형발전과 충북도 수탁사업, 인력양성 기능이 함께 추진된다.

함께 신설된 '균형발전팀'의 경우 북부 균형발전 사업과 특화산업 육성기능을 수행한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개편은 제거 요소와 감축 요소를 구분하고 새롭게 추진할 요인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조직 재구성"이라며 ""앞으로도 충북TP는 충북의 6+3 신성장산업과 미래가치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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