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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청산농협 조합원 김형석·이영일씨 부부

  • 웹출고시간2017.04.03 16:15:58
  • 최종수정2017.04.03 16:15:58

김형석·이영일씨 부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옥천 청산농협 조합원인 김형석(51)·이영일(50)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옥천군 청성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씨 부부는 저수고 밀식재배 방식을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자가제조 퇴비 살포와 토양·수질분석을 통한 적정시비로 지력을 살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토대를 마련하고 GAP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균일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지역에 보급,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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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