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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 충북도회 28회 정기총회

김동오 회장 연임… 회원사 자녀에 장학금 등

  • 웹출고시간2017.04.02 16:31:30
  • 최종수정2017.04.02 16:31:30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지난 31일 열린 28회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31일 청주 M컨벤션에서 '2017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회는 이날 10대 회장으로 현 9대 회장인 김동오 ㈜태창공영 대표를 재선임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건'과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결정의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건' 등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어 충북개발공사 오승환 과장과 청주교육지원청 황성수 시설지원과장에게 감사패를, 세영이엔지 이광영 대표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안효성 학생 등 대학생 4명과 서원고등학교 2학년 이가연 학생 등 4명의 회원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이루어낸 커다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분리발주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설비건설인들의 일거리 창출과 직접공사비를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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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