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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청명·한식 산불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4월3~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 웹출고시간2017.03.30 13:12:57
  • 최종수정2017.03.30 13:12:57

충주소방서는 청명·한식(4월4~5일)기간 중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4월3~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청명·한식(4월4~5일)기간 중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4월3~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충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두렁·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림 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등 산불 예방활동을 편다.

또한 산불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망을 강화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올해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 등산객 등이 급증해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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