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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대상농가 사전 교육

농촌지도사업 47건 87개소 3월부터 착수

  • 웹출고시간2017.03.06 11:17:30
  • 최종수정2017.03.06 11:17:3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드론 활용 벼재배 기술보급시범사업', '포도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등에 선정된 농촌지도사업 47건 87개소의 대상농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집행요령,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 숙지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영만 군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새로운 농업기술이 인근 농가에도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사업에 임해 줄 것을 해당 농가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 소득원 개발에 따른 농업 고부가가치화 및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했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중순까지 각각의 사업신청 농가를 방문해 농가포장 및여건 등을 세세히 조사했다.

지난 2월 23일 '옥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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