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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0 13:39:09
  • 최종수정2017.02.20 13:39:09
[충북일보=진천] 진천은 지난달에 실시한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동우환경기술연구원이 백곡정수장과 일반수도꼭지 10개소, 노후수도꼭지 7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돌, 철, 아연 등 수질감시항목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1~7.5(기준: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5~0.09 NTU(기준: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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