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필충주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처 방문

롯데주류 충주공장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 웹출고시간2017.02.12 14:36:06
  • 최종수정2017.02.12 14:36:06
[충북일보=충주]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10일 대형화재취약대상처인 롯데주류 충주공장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을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소방특정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처를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대상처 관계인들의 소방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의 위험성이 크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