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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제-농업경영체 등록 통합 신청 받아요"

영동군 오는 4월28일까지
"추가 접수 없다"주의 요구

  • 웹출고시간2017.02.08 10:27:24
  • 최종수정2017.02.08 10:27:2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7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제를 오는 4월28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직불금 지급요건은 지급대상농지 및 대상자 모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군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변경과 직불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접수창구를 개설하기로 하고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기준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하인 농업인이다.

올해 쌀직불금은 1ha당 평균 100만원으로 전년도와 같다. 밭고정직불금은 1ha당 40만원에서 평균 45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농업진흥구역과 비진흥지역으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조건불리직불금은 1ha당 농지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초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5만원씩 인상됐다.

손경수 농정과장은 "이번 직불제 신청기간 이후엔 추가 신청 접수가 없다"며"미신청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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