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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 저감 위한 대책 추진

61개소에 대해 용접·용단 시 주의사항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7.02.05 14:24:35
  • 최종수정2017.02.05 14:24:35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61개소에 대한 화재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용접·용단 건축공사장의 인명피해·재산피해·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보온 등을 위한 화기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위법사항 발견 시 위법 조치 등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공사장의 화재·안전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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