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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근로의 소중한 가치 깨닫길"

이시종 충북지사, 동계 근로 대학생 대상
'비천도해 충북! 청년의 미래' 주제 특강

  • 웹출고시간2017.01.19 17:21:05
  • 최종수정2017.01.19 17:21:05

이시종 충북지사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동계 근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동계 근로 대학생들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천도해(飛天渡海)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지사는 특강을 통해 "지금 충북은 신수도권, 영충호시대의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충북을 만들고자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천도해의 정신으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 충북인의 긍지를 가지고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정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근로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의 일부를 경험하고, 근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근로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출자·출연 기관에 배치돼 사무보조와 현장보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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