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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7 14:39:53
  • 최종수정2017.01.17 14:39:53
[충북일보]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여수 수산시장 대형 화재 발생 등으로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17일 오후 충주시 자유시장을 시작으로 서내 전통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시장에 입점한 관계자들에게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좌판 등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 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장 관계자들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문제점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상회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이 서장은"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경계근무 및 기동순찰 강화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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