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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체 MOU와 성과보고회 개최

취업 등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 보고

  • 웹출고시간2016.11.21 13:35:42
  • 최종수정2016.11.21 13:35:42
[충북일보=제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기업 MOU와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행사에는 관내 기관, 기업체 담당자와 구인·구직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올 한 해 동안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한 사업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실적은 15일 현재 취업 1천39건, 구직등록 1천470건, 구인등록 619건이며 진로인성코디네이터과정 등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연계된 기업체와 여성친화협약으로 지속적인 구인연계와 향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보고회에서 새일사업 안내와 홍보를 통해 차기년도 사업운영에 원활함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날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인 제천여고학생들의 여울림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발표회와 기업체 장기자랑, 단양취업정보센터 직원들의 밴드공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여성의 구인·구직·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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